나의일상과 생활속 이득

코카콜라 굿즈 달력선물에 넘어가서 제로콜라로 한박스 구매

녹색과하늘색 2020. 12. 14. 08:46

생수사려고 11번가 앱 켰다가 낚였다 그래도 쿠폰쓰고 모하니깐 달력없어도 300밀리짜리 24개에 배송료포함 16000원이면 괜찮은거 같아서 구매했다 연말이나 특정시즌 되면 코카콜라도 가끔씩 이렇게 기념 굿즈랑 같이 음료를 판매한다

다 상술인거 아는데도 구매하는 이유는 코카콜라 기념품에선 먼가 활기찬 기운이 느껴진다

광고 컨셉도 항상 활기차고 즐겁고 언제나 코카콜라~ 이런 리듬도 기분좋은 느낌이 든다 아 사이다 이러는데 난 아 콜라다 그리고 음료가격에 크게 기념품 가격까지 반영한거 같지도 않다 편의점에서 캔콜라 한개씩 사먹을래두 천원 넘는데 기념품 포함 24병에 이정도면 비싼건 아니니깐 사실 건강 생각해서 탄산을 좋아하긴 하는데 콜라 사이다처럼 당이 많이 들어간건 자제하는 편이라 대신 탄산수를 대량 구매해서 먹는 편이다 이런 상황에서 제로콜라라

또 구매한 이유기도 하다

같이 온 달력 예전처럼 달력에 멀 표기는 못할꺼 같다 아까워서 2021년 내내 깨끗하게 쓰고 잘 보관해 둬야겠다

활기찬 이미지 이런게 기분좋게 하는거 같다 하필 봉투에 테이프가 들러붙어서 조심히 잘 떼어냈다

이건 코카콜라 다이어리 이건 몇년전쯤 코카콜라 굿즈로 받았던건데 같이 찍어봤다

비닐도 안뜻은 코카콜라 다이어리 굿즈 코카콜라 굿즈 디자인은 완전 내스타일이라서 상술이라도 굿즈랑 나오면

꼭 같이 사게된다

이제 한겨울이고 내일부터는 강추윈데 냉장고 자리차지할거 없이 부엌쪽 베란다에 내놨다

콜라는 차갑게 먹어야 진짜 콜라다

마침 저번에 산 치킨너겟이랑 환상의 궁합으로 같이 먹어봤다

아주 딱이다 코카콜라와 치킨 튀김류는 최고의 조합이다

근데 진짜 제론가 단맛도 많이나고 일반코카콜라랑 맛이 거의 똑같은데 제로콜라라 당이 제로라 그런지 일반 코카콜라보다 먹고나서 치아에 좀 그 끈쩍하게 코팅된 느낌은 덜한거 같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