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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붐인 요즘 읽을만한 가상화폐 관련책 화폐혁명

녹색과하늘색 2021. 5. 31. 21:47

2018년도에 쓰여진 책인데 2021년초부터 초급등한 비트코인및 수많은 알트코인이 이슈가 된 시점에서

흥미롭게 읽게된 책이다 물론 블로그를 쓰는 또 지금시점에선 다시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들이 폭락하고 있는 시점이다 

하락하고 있긴 하지만 어느정도선의 가격은 그래도 팽팽이 유지시켜주고 있다 2018년도처럼 2천만원이었다 수백만원으로 

떨어지는 수준은 아니다

 

지금시점에선 물론 초급등에 비하면 하락하긴 했지만 그때와는 완전히 다른 수준이다 

2018년도에 이책을 접하고 아무 코인이나 묻어놨어도 ㅠㅠ

18년도 아니라 하긴 이번년도 1월만해도 아무거나 사도 오르는 초불장이였다

주식과는 비교가 안돼는 말도안돼는 급등률

나도 쓰는시점에서 주식에서 뺀돈 1600만원 단타치다 380만원까지 깨지다가 다시 3천만원까지 만들고 아무거나 사도 오르는 시기였는데

그냥 적당한 코인 12월이나 1월부터 사서 두달만 묻어놨음 최소 20배는 먹는 장이였다 

결론은 암호화폐가 확실히 실물돈을 대체할것이다 확신하고 있진 않다

대신 장기간의 돈의 역사와 사례를 통해 공통점은 돈의 값어치는 항상 떨어진다는거다 

 

 

검은담비 몇마리만 잡아도 남은 생애를 편히보낼정도였다 이말이 참 흥미롭다

지금시점에선 비트코인 10개만 가져도 남은 생애를 편히 보낼정도였다

알고보니 우리나라 역사와도 밀접했던 나선정벌이 이 모피 사냥때문에 일어난 일이였다니 흥미롭다 

돈이 왜 영어로 머니인지 궁금했었는데 이책에 나왔다 조폐소 이름이였다 

어찌됐든 수십년전 에서 수백년 전 역사를 통해 보면 항상 그 당시 기축으로 쓰였던 통화는 시간이 갈수록 값어치가 없어졌고

지금은 기축통화인 달러가 그 시점에 다다랐다는거다 

이시점에서 가상화폐와 기존 화폐의 과도기에서 공존이냐 대체냐를 두고 진통을 겪고 있다 

흥미로운 책이였다 돈....화폐혁명 과연 비트코인과 수많은 알트코인이 완전히 자리잡게 되는 시기는 언제일까

 

책에서도 나와있지만 힘들게 저축한 돈이 초인플레이션이나 국가의 화폐개혁으로 휴지조각이 되는 참담한 일이 발생한 역사적 사례가 많았다 돈을 벌면 무조건 실물을 구매해야 된다는 교훈과 계속 찍어대는 달러와 돈은 결국 한없이 가치가 떨어질것이지만

그렇다고 가상화폐가 실물돈을 대체하게 냅둔다면 기존 정부나 기득권에서의 손해가 크기에 갖가지 규제등으로 누르려고 하겠지만

이미 종이돈의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값어치 하락으로 신뢰로 인정된 가상화폐가 쉽게 죽지는 않는다는 내용이였다  

 

사진으로 찍진 않았지만 그저 포커로 쓰던 카드에 싸인을 해서 돈으로 통용하자 정해서 실제 서로의 신뢰하에 수십년간

돈으로 쓰였던 사례도 있었다 

가상화폐는 변동성이 있긴 하지만 이렇게 신뢰와 신용만 인정된다면 아무거나 가치가 되는 마술같은 일이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