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음료를 끊는게 쉽지 않다
결국 또 시켰다 탄산의 톡쏘는 청량감에 진작에 중독되어 즐겨먹었었다 그러다 건강 생각한다고 콜라 사이다 대신
물에 탄산만 첨가한 탄산수 등장후 콜라 사이다 대체로 대량으로 시켜먹은지 몇년 위염진단받고 치아도 안좋아진후 겨우 끊은지 한달,그나마 온전히 끊어진건 아니였고 중간중간 시켜먹는 피자 치킨에 딸려오는 콜라 결국 먹긴 먹었지만 전처럼 집에 잔뜩 쌓아놓고 물대신 벌컥벌컥 먹는거에 비해선 확실히 양을 줄였다
간간이 편의점에서 한캔씩 사먹으니 그나마 자연스레 먹는 양을 줄이면서 자제가 됐는데 알다시피 1+1로 팔아도 인터넷에서 대량으로 파는거에 비해 낱개 하나당 가격이 너무 비쌌다
결국 190밀리짜리로 적은 용량캔 24캔 15000원정도에 구매
탄산수로 사려다 탄산수는 500밀리 40개에 15000원정도 훨 쌌지만 자제하는 의미로 이걸로 삼...
190밀리 캔 탄산수 고민하다 우연히 코카콜라 레몬이란게 있다는걸 알게돼 그나마 레몬에 제로면 건강에 더 낫겠지 합리화 해서 샀다
새해를 맞이해서 금빛 디자인에 레몬콜라 독특해 보이고 예쁜디자인에 감성팔이에 넘어가서 결국 샀다
건강챙긴다고 무설탕 따지고 각종 영양제 챙겨놓으면서 거기다 조깅까지 갔다와서 결국엔 한캔 먹고 그 청량감 기분좋은 따가움에 쾌감을 느꼈다 그리고 지금 또 벌써 2캔째 190짜리라 그래도 2번먹어도 380밀리 먹은거라
양적으로 자연스레 자제는 됐다 그래도 끊어야 된다
캔따개부터 금빛에 디자인이 좋네 거기다 레몬이 들어간 제로콜라라고 그래도 건강에 더 좋겠지 하는 합리화
밑에 언스위트 아몬드 브맂즈에 우유 건강한 음료와 대비되는 콜라
워렌버핏도 콜라 햄버거 좋아하면서 90넘게 사는거보면 걍 기분좋게 먹음 돼는건가?
그래도 합리화로 탄산음료의 효과로 검색해보니
1. 소화 촉진 > 나같은 경우 여름에 대량마시고 물대신 음용한 결과 위염생김
- **탄산 가스(이산화탄소)**가 위장을 자극하여 소화를 돕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식사 후 더부룩함이나 소화불량을 느낄 때, 가벼운 탄산음료 섭취가 위장을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2. 갈증 해소 > 갈증은 해소되나 중독성이 있어 더 들이 붓게됌
- 톡 쏘는 청량감이 있어 더운 날이나 운동 후 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입맛 자극 > 퍽퍽한 고기나 치킨 먹을때 좋긴하나 습관이 되버려 다른 음식먹을때도 먹게됌
- 탄산의 청량감이 입맛을 돋우고, 미각을 자극하여 음식을 더 맛있게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4. 특정 미네랄 공급 (탄산수의 경우) > 이거는 그래도 긍정적임
- 천연 탄산수는 칼슘,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유익할 수 있습니다.
일반 탄산음료는 당분과 인공첨가물이 많아 과다 섭취 시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 비만 및 당뇨 위험 증가
- 치아 부식
- 칼슘 흡수 방해로 인해 뼈 건강에 악영향
건강을 고려한다면 무가당 탄산수나 미네랄 함유 탄산수를 선택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결론 못 끊겠으면 적당히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