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12 화이트. 아이폰은 흰색이 찐이다

         자급제로 구매하는비중도 이제 30%가 넘었다

         한 4-5년전까지만해도 핸드폰은 무조건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구매하는게 

         당연한 수순으로 여겨졌었다 하지만 대리점이나 판매점은 단순히 핸드폰 자체를 팔아서 마진을 남기는

         개념이 아니라 개통이라는 통신사 가입과 유지를 시켜서 오랫동안 요금으로 인한 이익을 보게 함으로써

         수익을 얻는 구조이기에 개통초반 쓰지도 않는 고액요금제를 의무인것처럼 강요하는 폐해 및

         부가서비스 가입등으로 조금씩 신뢰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사실 대리점은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은 극소수이고 대부분 개인이 운영하는 법인대리점이다 

         이걸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일부 분들은 똑같은 제품인데도 대리점가서 사야 더 신뢰가 간다고 

         생각해서 대리점에서만 개통하는분도 있다 실상은 백화점이라고 보면 되는 최상위 소매점이 대리점인데 말이다 

 

         물론 3사 로고가 있는 판매점 같은경우는 고액요금제랑 상관없이 개통만으로 수익이 높긴하지만 

         다른식으로 호갱짓 하는건 마찬가지였다 물론 다는 아니다 정직하게 파는곳도 많은데 

         억울하겠지만 전체적으로 싸잡힌 곳도 있다 

 

         이후 폰팔이니 호갱이니 같은 비속어도 생겼고 한참 호황일때는 폰팔이라고 비하하는 친구들의

         수입이 상상을 초월한 고수입자였다 + 중고폰 반납시킨후 마진까지 먹게 되니 하루에 2개만

         개통해도 짭짤한 구조였다

 

         하지만 한 18년도부터 서서히 레드오션이 되었고 그닥 히트작도 나오지 않았다 

         열심히 하는 친구들도 그닥 실적이 많이 나오지 않았고 

         치킨집 수준으로 늘어난 핸드폰 판매점 및 대리점간의 경쟁은 심했다

         

         다단계 구조라 개인대표는 밑에 판매사들이 많이 팔면 팔수록 수익이 나는 구조여서

         최대한 판매사를 많이 고용해서 그다지 번화가가 아닌곳에서도 한가게에 판매사만 고정 3-4명식 상시로 

         있는곳도 많았다 그러다 보니 외부적으로 늘어난 가게들과의 경쟁으로 인해 고객은 더 분산되는판에

         내부적으로 늘어난 판매사끼리의 경쟁까지 생기니 완전한 레드잡이 되버렸다 

         

         좋은 친구들도 있지만 소위 말하는 양아치라는 폰팔이들은 판매를 좀 하는 판매사를 모함해서 내보내기도 한다

         필자가 아는 친구는 3주동안 25대와 인터넷 실적까지 3건이나 있는데도 대표가 한달 못채워서 기본급 못주겠다           고 하고 110만원만 받았다 3주만 하고 나간 이유도 같이 일하는 넘이 손님하고 싸웠다고 뒤로 모함한거였다 

         그 친구는 학벌도 좋고 학창시절 모범생이였는데도 평범한 직장 다니다가 휴대폰은 그래도 순환성 있는

         물건이니 열심히 하면 돈좀 되겠다 싶었고 평소 사람들이랑 말하는것도 좋아해서 맞겠다 싶어서 딱 1년만 해보             자 해서 휴대폰계에 뛰어들어서 정말 성실히 열심히 했었다

       

         그러다 양아치 대표와 폰팔이들에 신물나고 이미 레드오션이 된 시기에 뛰어들어서 별볼일 없는거 깨닫고

         지금은 다시 회사 잘 다니고 있다 그렇게 말렸것만... 한번 꽂힌건 도저희 말릴수가 없다 

         그친구 말론 손님이 들어오면 기존에 오래 다닌 판매사가 바로바로 손님 낚아채고 도저히 상담 기회를

         가지기 힘든곳도 있었고 본인이 실컷 상담해서 거의 넘어온 손님이 내가 휴무일날 왔는데 다른판매사가 

         자기 실적으로 돌려버리는 짓꺼리도 다반사라고 했다 

 

         수익성도 악화되니 대표측에서도 인센을 줄여서 한달 40대 파는 친구도 월급 3백을 가져가기가 힘든구조까지

         되버렸다 거기다 이런덴 프리랜서 개념이라 4대보험없지 주5-6일 근무에 하루 11~12시간 근무 공휴일 휴무개념           없지 연차 퇴직금 없지 보통 퇴직금은 기본급 개념으로 일부 주는데도 있긴하다 

         밥도 내가 사먹지 3백 벌어봐야 실제론 직장인 2백수준밖에 안되는 직장이다 

         2백짜리 직장이면 주5일에 하루 8시간만 일해도 식사제공에 연차 공휴일 다 챙기고도 요즘 벌수 있는 돈이다 

 

          

일단 말이 샌건 요즘 그만큼 자급제 구매율도 올라가고 자급제를 사면 내가 원래쓰는 요금제 자유롭게 사용하고

호구짓 대상이 될 상황이 완전히 차단되서 좋다 

빨간색 바탕에서 더 흰색 아이폰이 돋보인다 빨간색이 흰색을 이렇게 강렬하게 띄어줄줄은 몰랐다 

흰색은 사실 색이 없는거다 근데 색이 없는 그 흰색이 매력이다 아닌가? 투명이 없는건가 참 흰색은 존재하네 ㅎㅎ 

오리지널 아이폰은 역시 화이트 한국말론 흰색! 백의의 민족과 어울리는 흰색 아이폰

흰색은 단순하다 아이폰을 한글로 써도 o o 이 두개 들어갔다 카메라 두개 있는거랑 우연치 않게 매치된다

사과도 둥글고 깨물어서 한입 베어먹었을때를 형상화한 애플의 영원한 마크 

선악과과 사과였듯이 흑과백 선을 상징하는 백과 아이폰 화이트 사과는 암묵적으로 연결고리가 있다 

 

아래 사진부터는 애플 공식 판매 상세페이지임을 미리 말합니다

 

https://coupa.ng/bQ8GH8

Apple 아이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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