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쿠팡이츠 건당금액 확 낮아짐 어제 오늘 체감.....

2021. 7. 3. 18:58요즘 이슈 & 의견

퇴근하고 금요일 저녁 3시간 뛰는데 피크 저녁인데도 2500원때 계속 유지되고

확연히 2500때 금액이 오래 유지되고 있다

특정시간엔  조리지연 심한가게 한건 짜증나서 취소하고 하다보니

시급으로 환산하면 9천원때까지 나온시간때도 생겼다 3년쿠팡이츠 경험상 최초로 거의

최저임금 근접상황까지 나와버렸다 

평소 시간당 3-4건 하는 상황에서 기다리다 평점땜에 손절안하고 기다린게 실수 날씨 좋은날 시간당 2건 참..

토요일은 이상하게 2집건너 한집이 5분이상 기다림 

 

원래 금요일저녁은 다음날 출근걱정없으니 맘 편하게 밤 12시까지도 달렸는데

금액도 확 낮아지고 먼가 의욕떨어지고

요상하게 피로감도 확 몰려와서 10시에 끝냄 

맨날 쿠팡이츠 찬양하고 쏠쏠하고 재밌는 알바라고 칭찬했던 난데

금토요일 진짜 씁쓸했다

아 이제 이것도 레드오션이 되는건가 싶었다

 

좀 금액 적었단 날도 최종 시급으론 16천원은 나왔었는데 평소엔 18000원~2만원때 나오던 시급환산이

이제는 14000원 미만으로 추락... 거기다 금요일은 최종 계산 해보니 12500원 정도 나옴

와우 기름값 시간당 천원 빼면 11~2천원이 되버림 

 

오늘은 토요일이고 오후부터 비 예보 있어서 낮에 뛰어서 돈벌어놓자 해서 10시반에 나가서 

1시까지 하고 왔는데 계속 2500원때 유지.... 잠깐 30분? 5천원 있다가 

4천원초반 3800원정도도 잠깐 있더니 계속 2500원... 5킬로 넘는거리 걸린거 6700원정도 나온거랑

5천원때 한건 한거 빼고 대부분 3천원 안팎 건만 함....

 

신기한건 금액 낮아진거 길어지고 나서 단거리 콜들이 많아진건 사실

 

전에 쿠팡이츠 기사데로 앱 조작해서 어뷰징 하는 인간들 있는게 맞는거 같다

 

이미 쿠팡이츠 기사 한명이 실토도 했었고 금액 높을땐 도대체 중거리 위주로 계속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날씨좋은날도  금액 높은 상황에서 할증까지 붙어서 8천원이상 13000원짜리도 나왔었는데 

 

이제 에픽이나 마스터등 등급제로 선정되서 하는거 아님 진짜 돈벌이 크게 안되는거 되버렸음

 

인천기준이지만 확실히 체감한 어제 오늘...

 

지금은 장맛비땜에 건당 기본 7천원 떠이긴 하던데 평소상황에서는 이제 7천원이상 보기 힘들듯 

 

원인 유추하면 저번 화재사건으로 쿠팡탈퇴로 인한 쿠팡이츠 연계 탈퇴로 인한 주문수 적어짐에 따라

주문량 대비 배달기사 비슷해졌거나 

 

등급제 시스템으로 인해 어짜피 건당 6천원이상 지불하니 평소 일반 배달자들은

계속 저가 배달상태로 일하게 된 상황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