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16. 21:10ㆍ일상의 자연 & 풍경
코로나에 사람없는게 좋다지만 너무나 적막한 달빛축제공원
센트럴파크랑 송도 2대 공원아닌가?
송도 대부분의 아파트단지가 아파트랑 상가 번화가만 있는게 대부분이다
예를들면 센트럴씨티 그린스퀘어 SK뷰센트럴등 달랑 아파트와 아파트내부 작은공원이 다라
딱 주거기능만 하고 녹지가 없는게 안타까운 곳이다
어느단지는 근처에 공원이라 하기도 모하게 걍 벌판에 갈대숲만 있지만 그
나마 없는거보단 바람쒤 공원역할을 하긴한다
그래서 공원근처에 거주한다는건 운좋은일 조깅도 하고 산책도 하고
지난 12월에 혼자 공원 산책왔다가 사람이 아예없길래 이 적막함이 아까워서 찍어본 사진이 100장이나 됐다
아마도 눈이 온 뒤라 그런건데 눈이 왔짐한 하늘은 흐리지 않고 푸른상태에
바닥은 흰눈에 주변은 저녁어스름한 분위기가
살면서 몇번 보지 못할 풍경 같아서 산책하면서 찍고 찍은 사진들이 100장 좋은 블로그 소재가 됐다
예를들면 공원에서 바라본 센트럴샵 오션뷰단지랑 곧 지어질 우측 호반 아파트
사진으로 보면 단지가 가까워 보이지만 걸어오려면 한참걸린다
걍 내부 단지 공원이 다인 단지들이다 너무 아파트 숲? 콘트리트 덩어리들?만 지어대는거 같다
그래도 마리나베이같은 아파트는 단지내를 굉장히 넓게 띄어놓고 바다뷰도 좋고 단지내부공원이 그래도 넓은 편인데
지금 짓고 있는 우측 호반은 진짜 딱봐도 단지간 거리도 짧고 다닥다닥
옥련동 방향 야경이 화려하다 송도유원지쪽 유흥가와 호텔등이 있어 그런가보다
바다긴 한데 사실 동해바다처럼 깊고 시원한 느낌은 안난다 걍 동네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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