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양면성 폭설 흰색 아름다움과 불편함
간만에 내린눈, 이왕이면 크리스마스때 내렸을 좋았을텐데 뜬금없이 1월초에 내리는가 싶다물론 정할순 없다 자연의 맘이니깐지금 사진들은 저번 대폭설때 집근처 조깅코스로 이용하는 공원이 개판됐을때의 사진이다오늘 조깅할땐 딱 좋아서 신발이 푹 들어가지도 않아 젖지도 않고 분위기 있게 조깅을 잘 했다 분위기로 보면 눈이 내리면 좋다 아이들도 썰매며 눈싸람이며 만들고 분위기면에선 좋으나실용적인면에선 불편한건 사실 어렸을때는 불편함보다는 분위기에 더 치중되서 너무나 좋았으나성인이 되가면서 XX 내리고 XX이내 욕 나온다 지하주차장은 눈 맞기 싫어서 이중으로 대논 얌체 운전자들 차량으로 꽉차있고바닥은 미끄럽고 조심스럽고 뉴스에서도 비닐하우스가 무너졌느니 사진처럼 나무들 다 휘고 난리가 아니다이와중에 뉴스보면 이날..
2025.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