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오라카이 호텔 로비 일부 프로파일 보는눈 ・ 방금 전

2025. 2. 19. 10:01인천송도국제도시&쿠팡배민 돌아다니기

 

깔끔하고 조용한 느낌의 호텔 로비안에 까페는 아예 사람이 없어서

폐업한거 같은 느낌까지 든다

호텔은 호실앞까지 갈수가 없기에 항상 로비나 밖에서 전달해준다

시킨거 알고 빨리 나오는 부류가 있고 먼저 나와서 기다리는 정말 땡큐인 부류가 있다

역시나 최악은 도착했는데 전화를 안받고 정말 한참뒤에나 나오는 부류들

이번엔 소소하게 한 몇분 기다리다 전달 완료

 

오라카이랑 근처 오크우드 호텔이랑 헷갈리는 부류도 있나보다

저번에 전달지를 오라카이라고 분명히 써놔서 로비 도착했더니 나와있다는데 전혀 보이질 않았다

주문자도 통화로 결국 짜증내고 알고보니 오크우드에 있으면서 오라카이로 실수로 잘못 입력해논거 그래놓고 짜증내더니 알고나서 좀 멋쩍었는지 걍 오라카이에 놓고 가랜다

걸어서는 좀 걸리는데 그래도 오토로는 금방 가니 다시 갖다준다고 하고 오크우드로 다시 갖다 준적이 있다

근데 표정 썩고 전혀 고마운 기색없이 대하는거 보고 다음부터는 오류로 적음 걍 오기재 된곳에 놓고가기로 맘먹게 한 사람이였다

 

썰렁했지만 뭔가 굉장히 깨끗하고 반질반질한 청소상태가 그래도 상급 호텔이구나 느꼈다

로비 직원은 교대근무도 있겠지만 자주 바뀌는거 보면 월급은 짠가보다

전에는 로비데스크 호텔 여직원이 공차 시킨적이 있었는데 받아주면서 친절하게 받아주셨던 혹시나 있나 봤더니 또 바껴있다